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커 시리즈 (문단 편집) == X-RAY 엔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X-ray_logo.jpg]] 스토커 시리즈는 GSC 게임월드에서 개발하고, 오로지 여기서만 써먹는 X-Ray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Only 다이렉트X의 셰이더만 써먹어서 당연히 윈도우에서만 돌아간다. 자체적으로 개발한게 이 정도까지만 돼도 수작인거지... 이 엔진은 HDR 렌더링, 패럴렉스, 그리고 일반적인 맵핑, 날씨변화 등도 담고 있다. 단 안티 앨리어싱은 비슷한 '''훼이크'''로만 지원된다는 것 등이 있다. 여기까진 안티 앨리어싱도 안 되는 듣보잡이지만, 이 엔진은 최소 천 개 이상의 캐릭터를 지원하는 ALife 인공지능 엔진[* ALife 인공지능 엔진의 웃긴 점은 [[스토커 시리즈/기타 정보|기타 정보]] 참조.]을 포함하고 있다. 이 ALife 엔진을 이용하여 등장 몹, 그리고 NPC들이 플레이어 간섭없이 알아서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플레이어가 근처에 없어도 몬스터들이나 스토커들은 알아서 잘 논다는 것이다. 또한 저렇게 잘 노는 것과 더불어, NPC들도 닥돌이나 은엄폐해서 저격 등의 전략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한다. 그리고 NPC들은 목적을 위해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3편에서 밴디트가 나타나면 총을 갈겨대는 점, 아티팩트를 찾아 다니는 점, 시체 루팅 등이 있다. 이에 더해 탄도학적인 부분도 반영되어 있어서 총알이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든지 금속에 부딪쳐서 비스듬히 날아간다든지 조준하지 않으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 등이 구현되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중장거리에선 가늠자나 조준경을 보지 않고서는 표적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나 맞는 충격은 구라로, 몇방만 맞고도 죽을 수 있다. 물론 적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싸구려 샷건을 들고 밴디트 대가리를 향해 쏘면 밴디트가 무사히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런 점 때문에 근거리보다는 중장거리에서의 싸움이 좀 더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날씨도 있는데, 날씨는 그냥 보여주기용이나 비 내리는 모습까지 재현한다. 물론 액세서리일 뿐이지만... 비오는 장면은 꽤나 잘 만들었다. 그러나, 밤낮의 경우엔 돌연변이들의 생활 리듬을 결정하기에, 밤에 돌연변이들이 더 잘 설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alkershot_rostok.jpg]] X-Ray 1.0 엔진에서 최대한 뽑을 수 있는 대로 뽑도록 설정해서 잡은 스샷. 사실 이 엔진은, Oblivion Lost ~ Shadow Of Chernobyl (발매 당시) 기준으로 [[https://www.edharriss.com/tutorials/tutorial_xsi_GI_mesmer/reallighting_korean.htm|글로벌 일루미네이션(GI)]]을 지원한 거의 최초세대 엔진이기도 하다. 15년도인 지금이야 개나소나 다 쓰는 기본에 [[http://egloos.zum.com/ozlael/v/4068736|심지어 모바일에서도 쓰겠다고 덤비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게 어느정도 무거운 옵션이냐면 [[크라이시스(게임)|크라이시스]] 풀 옵션에서도 극히 제한적으로 쓴 옵션이며(태양광에만 사용했다 [[카더라]]), 요즘 개나소나 다 쓰는 GI는 미리 관련 맵을 구워놓고 스태틱하게 흉내내는 물건이지, 정석대로 리얼타임 GI를 쓰는건 현세대 하이엔드를 노린 게임에서도 [[개적화]] 때문에 함부로 남발 못하는 물건이다!] 다만 완전히 완성시키지는 못했는지 인게임 옵션에는 나오지 않고(풀 옵션 아무리 걸어도 활성화가 안 된다) 옵션 설정 파일(user.ltx이고, 내 문서 폴더에서 게임 이름 폴더(예를 들어 Call Of Pripyat이면 폴더명은 Stalker-COP) 아래에 있다)에서 r2_gi off를 on으로 켜주면 된다. 효과를 확인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어둡고 좁은 곳에 들어가서 플래시를 켜는 것. 기본 상태에서는 환경 반사를 구현 못해서 플래시가 직접 비치는 곳만 밝아지고 조금만 벗어나도 깜깜하지만, GI가 활성화되면 반사광이 닿는 곳들도 조금 밝아진다. [[https://forums.guru3d.com/threads/s-t-a-l-k-e-r-global-illumination.220088/|양덕들이 비교한 스샷]] 이는 [[https://docs.unrealengine.com/latest/KOR/Engine/Rendering/LightingAndShadows/Lightmass/index.html|언리얼 엔진의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enbseries.enbdev.com/forum/viewtopic.php?f=14&t=2008&start=130|게임내 콘솔에서도 켤 수 있다.]] 다만 공식 지원을 포기한 물건이라 [[개적화]][* 15년도인 지금이야 요즘 GPU의 힘으로 돌릴 수 있지만, Shadow Of Chernobyl 당시 GPU에서 이걸 켜면 충격적인 프레임을 볼 수 있다. 풀 옵션 걸고 30프레임 뽑기도 힘든 상황인데 거기서 프레임이 다시 1/3~1/4 토막이 난다! 한마디로 크라이시스를 능가하는 사양이다.]와 튕김은 각오해야 된다(Shadow Of Chernobyl은 오히려 덜한데 후속작으로 갈수록 GI를 켤 때 튕김이 심해진다 [[카더라]]).[* 아마도 Shadow Of Chernobyl 베타 단계에서 포기한 후 후속작들에선 아예 신경을 안 쓴 모양.] 또한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어두운 부분들이 밝아져서 게임 특유의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약간 저하된다고 볼 수도 있다. [[둠 3]]가 괜히 무식해서 라이트로 비춘 곳 빼곤 깜깜하게 처리한게 아니듯이...[* 물론 이건 둠 3가 가장 욕먹은 부분 중 하나이므로... 그렇게 생각하면 스토커 시리즈도 GI를 켜는 쪽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스토커에서 사용된 X-Ray 엔진 버전중 1.0은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 써먹었고, 1.5는 클리어 스카이에서 써먹었다. 그런데 클리어 스카이에서 쓰인 1.5는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에 쓰인 1.0보다 오류 덩어리였다. 한 예로 ALife 엔진이 이상해 평화스러운 Zone 버그가 생길 정도.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선 1.6버전을 써먹고 있으며, 0.1 차이지만, 그 전에 비해 꽤 많이 나아진 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엔진 버전은 상승하지만 최적화가 잘된 건지 1.0하고 1.6이 최소사양이 같다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설정을 최고로 끌어올리면 엄청나게 화면을 잘 뽑아낸다. 물론 [[크라이엔진]]같은 건 바랄 걸 바라야지... 위에도 어느 정도 내용이 있듯 X-Ray 엔진 안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얼마나 오류가 심한지, 게임 점수를 깎아 먹을 정도. 일단 X-Ray 엔진은 처음엔 64비트는 지원을 안 했고 회사가 망하며 지원은 물건너 간 것이었으나, 2015년 현재 스팀판에서는 잘 실행된다. 멀티 코어도 마찬가지다(즉 CPU 개수가 여러 개라도 X-Ray엔진은 한쪽 CPU에 올인한다). 단 멀티 GPU는 예외로, 크로스파이어가 된다고 한다. 단, 클리어 스카이를 제외하곤 모드를 안 깐 바닐라의 경우, 에러가 그나마 적다. 통합모드의 경우, 여러 모드들을 조절하여 게임상에서 덜 에러나게 만든 물건이기에, 통합 모드를 깔아도 게임이 잘 깨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게임 크랙의 경우 모드보다 더 많이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농담삼아 X-Ray 엔진에 자체 정품인증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있다. 정품 사용자도 여기에 당하지만, 복돌이보단 훨씬 덜 당한다.[* 모드의 경우, 게임 폴더안의 Gamedata 폴더를 읽으나, 크랙의 경우 게임 실행파일을 직접 건드리기 때문. 물론 '''정품을 사용하면, 이런 오류는 훨씬 덜 생긴다.'''] 열심히 즐기다 X-Ray 엔진이 오류나면서 종료되었을 시엔 꺼진 즉시 바로 실행시키면 실행이 안 된다. 이 땐 [[작업 관리자]]에서 Xr3da.exe(SoC, CS)이나 xrEngine.exe(CoP)를 강제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된다. 이 때문에 최신작인 스토커 2부터는 언리얼 엔진으로 갈아탈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